포시즌스 호텔 서울, 해외 유명 바텐더 초청 이벤트

입력 2024-01-16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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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주니어 더 포켓 바’(Junior the Pocket Bar)의 제너럴 매니저 에드왈도 자모라(왼쪽), 도쿄의 바 ‘트렌치’의 오너 바텐더 로게리오 이가라시 바즈

싱가포르 ‘주니어 더 포켓 바’(Junior the Pocket Bar)의 제너럴 매니저 에드왈도 자모라(왼쪽), 도쿄의 바 ‘트렌치’의 오너 바텐더 로게리오 이가라시 바즈

-19일~20일 한국식 컨템퍼러리 바 오울 싱가포르 바텐더 초청
-30일, 찰스 H바 일본 바텐더 마스터 클래스와 게스트 바텐딩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싱가포르와 도쿄의 유명 바에서 바텐더들을 초청해 호텔의 바 두 곳에서 ‘게스트 바텐딩’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과 20일은 한국식 컨템포러리 바 오울(OUL)에서 싱가포르 ‘주니어 더 포켓 바’(Junior the Pocket Bar)의 제너럴 매니저 에드왈도 자모라의 게스트 바텐딩을 진행한다. 2019년 바카디 레거시의 동남아시아 챔피언, 2022년 월드 고메 어워드의 올해의 믹솔로지스트 등에 선정했다. 최근 한국을 테마로 막걸리, 김치, 달고나 등을 활용한 칵테일을 싱가포르 현지에서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이번 게스트 바텐딩에서는 ‘오울의 영혼’이란 테마로 스파클링 막걸리에 멜론과 크림을 더한 ‘멜론’, 고추장 시럽과 자몽 와인을 사용한 ‘고추장 칵테일‘ 등 4종의 창작 칵테일을 선보인다.

30일에는 지하 1층 스피크이지 바 ‘찰스 H.’에서 2023 아시아 베스트 바 92위를 차지한 도쿄의 바 ‘트렌치’의 오너 바텐더 로게리오 이가라시 바즈를 초청해 시그니처 칵테일 4종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에는 ‘일본의 칵테일 바부터 레게 바까지. 일본의 밤문화 알아보기’ 라는 테마로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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