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80만 개 돌파” 이랜드팜앤푸드 애슐리 핫도그 인기

입력 2024-04-05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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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팜앤푸드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애슐리 핫도그 3종이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80만 개를 돌파했다.

크리스피 소시지탱글 핫도그, 모짜탱글 핫도그, 포테이토 핫도그 등으로 구성했다. 기존 제품 대비 가격은 38% 낮추고 용량은 2배 높여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를 찾는 고객 심리를 겨냥했다.

단량이 640g, 800g으로 4인 가족이 풍족히 즐길 수 있다. 통상 핫도그 한 봉지 단량이 360g, 400g으로 구성된 것과 비교하면 2배 용량이다.


핵심 원재료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크리스피 포테이토 핫도그는 원가율이 높은 미국산 감자를 사용했다. 품질이 우수한 맥케인 제품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핫도그 피의 단맛을 낼 때도 인위적 첨가당이 아닌 천연당 재료를 사용해 웰빙을 추구했다.

회사 측은 “고객 가심비를 충족하기 위해 출시한 2배 용량과 저렴한 가격이 인기 요인”이라며 “애슐리, 자연별곡, 오프라이스 등의 브랜드별 특화 제품을 통해 가심비 넘치는 가정간편식(HMR) 상품으로 K-푸드의 지평을 넓힐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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