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했던 사업 재개, 다문화 가정 청소년 사회성 함양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다문화 가정 지원 사회공헌사업 ‘글로벌 프렌즈’를 재개한다.‘글로벌 프렌즈’는 다문화, 이주가정 아동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으로 2012년 하나투어가 창단했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지원을 이번에 재개하면서 다문화 어린이들이 농구를 매개로 교류하며 사회성을 함양하고 역량과 체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하나투어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농구발전연구소와 진행하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중심으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의 불평등 완화(Goal 10)를 실현하는 등 사회 곳곳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힘쓸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