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서울 공식 기념품 ‘서울굿즈’ 사전 판매 이벤트

입력 2024-05-23 0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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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사전 할인판매 및 매칭기부 캠페인
6월4일 정식 출시 아트작가 협업 굿즈, 전통문양 굿즈 등 판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공식기념품 ‘서울 굿즈’(Seoul Gift)의 판매관 개관을 앞두고 6월 4일까지 사전구매 할인 이벤트를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을 통해 진행한다.

서울 굿즈는 서울시의 브랜드 슬로건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활용해 지난해 말 출시했다. 티셔츠, 에코백, 수첩, 머그컵, 책갈피 등 일상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숙하고 활용성 높은 제품들로 구성했다. 서울 굿즈(Seoul Gifts)샵은 서울관광재단이 직영하는 공식 판매관으로 종로 서울관광플라자 1층, 명동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 1층에 마련해 6월4일 문을 연다.

개관에 맞춰 출시되는 서울 굿즈 신규 라인은 아티스트 컬래버 라인과 전통 문양 콜라보 라인, 서울의 랜드마크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 등이다.

아티스트 컬래버 라인은 홍원표, 아트놈, 이사라 작가 3인과 함께 했으며 서울 브랜드가 즐겁고 이색적인 경험을 선호하는 MZ세대 관광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통 문양 컬래버 라인은 블랙핑크의 코첼라 페스티벌 한복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브랜드 오우르(OUWR)와 협업했다. 서울 브랜드를 상징하는 픽토그램 패턴을 개발, 전통 복주머니 형태의 복시리즈 가방과 액세서리를 제작했다.

서울 랜드마크 디자인 라인은 DDP, 세빛섬, 광화문광장 같은 서울 대표 명소를 머그컵, 에코백, 스포츠타월 등 일상에서 사용되는 제품 디자인에 활용하여 서울 상징 기념품으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사전구매 이벤트는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 페이지에서 서울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 설명 카드를 모두 확인한 참가자에게 기부콩을 지급하고 해피빈이 해당 금액만큼 매칭기부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기부 미션을 마치면 서울 굿즈 사전구매 페이지로 이동한다. 사전구매 캠페인 구매자는 일정 퍼센트 할인된 굿즈를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픽업물품 교환 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서울 굿즈샵 특별 할인권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사전 구매한 서울 굿즈는 서울 굿즈샵 공식 개관일인 6월4일 이후 서울 종로와 명동에 있는 서울굿즈샵에서 받을 수 있다.

서울굿즈 사전구매 이벤트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과 협업해 진행한다. 사전구매 이벤트 종료 이후에도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들이 온라인으로 미리 서울굿즈를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클룩 영문 페이지를 통해 상시 판매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의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서울 굿즈’ 가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서울을 즐겁고 특별하게 추억할 수 있는 대표 귀국선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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