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이체 시 최대 연 3.0% 금리
-‘달달 하나 체크카드’ 협업 출시
-‘달달 하나 체크카드’ 협업 출시
‘달달 하나 통장’ 완판 및 추가 판매를 소개하고 있는 하나은행 모델 안유진.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의 급여전용 상품 ‘달달 하나 통장’이 출시 5개월 만에 30만좌 판매한도가 소진돼 20만좌를 추가 판매한다.
급여이체 시 최대 연 3.0%의 금리(200만 원 한도)와 이체 및 출금수수료를 무제한 면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기본금리 연 0.1%에 전월 급여실적이 있을 시 연 1.9%의 우대금리가 추가되고, 연말까지 가입한 선착순 50만 명에게 가입 후 1년 동안 연 1.0%의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30만좌 완판을 기념해 기존 시행 중인 급여 이체 첫 거래 고객을 위한 이벤트 대상을 50만 명으로 확대했다. 신규 가입자 중 지난해 7~12월 사이 하나은행으로 급여를 받은 이력이 없고, 올해 급여를 처음 받는 고객에게 매달 5000원 상당의 생활쿠폰을 최대 12회 제공한다.
생활쿠폰의 종류는 총 11가지로 대출 이용 고객을 위한 대출이자 캐시백 쿠폰, 네이버포인트, 티빙, 커피전문점, 편의점, 배달앱 쿠폰 등으로 구성했다. 전월 급여실적이 있으면, 매월 1일 이후 자사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쿠폰을 선택할 수 있다.
‘달달 하나 체크카드’. 사진제공|하나카드
최근 하나카드와 협업해 내놓은 ‘달달 하나 체크카드’도 눈에 띈다. 편의점, 배달앱, 커피전문점 등 직장인의 주요 소비처 위주로 최대 10%의 하나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만 원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달달 하나 통장이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예상보다 빨리 완판됐다”며 “향후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고 더 좋은 혜택을 드리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