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아시아 최대 MICE 전문 전시회에서 행사 유치 홍보

입력 2024-10-28 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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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B Asia’의 서울 홍보관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ITB Asia’의 서울 홍보관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3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의 마이스(MICE) 전문 전시회 ‘2024 ITB Asia’에 참가해 기업회의와 인센티브 단체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 ITB Asi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MICE 전문 전시회다. 약 1만30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전 세계 1250여 명의 바이어, 1300명의 전시자가 참가해 관광 및 MICE 분야에서 약 2만70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전시회에 8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공동 참가사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기업회의, 인센티브 단체 유치에 나섰다. 서울홍보관에는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인 아주인센티브 여행사, 라이즈 호텔, 서울 드래곤 시티,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골든블루마리나, 커뮤니랩, 세븐럭 카지노 등 8개 회원사가 참가했다.
서울관광재단은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포상관광) 행사 개최 예정인 해외 바이어 대상 서울의 유니크베뉴를 홍보하고, 서울의 유치·개최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서울관광재단은 ‘ITB Asia’ 전시회에서 바이어 상담을 통해 300여 명 규모의 싱가포르 전기 기업의 임직원 인센티브 행사 유치에 성공했다. 향후 서울에서 개최하는 신규 MICE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유치 단계부터 개최 단계까지 원스톱 지원한다.


김재범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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