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 선정

입력 2024-11-26 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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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2019년부터 꾸준한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환경·사회적 책임·투명경영(ESG)과 관련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해 인정 대상을 선정한다.

광동제약은 3개 영역, 25개 지표의 정량, 정성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빈곤층 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기후변화 대응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온실가스 및 에너지 약 7%, 폐기물 배출량을 약 3% 감축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개했다. 생산설비를 교체하며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는 동시에 생산비용도 낮췄다.

또한 ‘임직원행복 나눔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 나눔, 장애인 일자리 지원봉사,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보호시설 아동의 성장지원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했다.

이외에 의약품 기부, 재난현장과 빈곤계층에 식료품 지원, 청소년장학금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김재범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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