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성장동력 브랜드 담아
-GD,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
-GD,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

지드래곤과 함께한 ‘원 스피리트, 원 팀’ 광고 캠페인. 사진제공|하나금융
하나금융이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재 몰입형 LED 돔 ‘스피어’에서 새 모델 지드래곤과 함께한 글로벌 프로젝트 ‘원 스피리트, 원 팀(One Spirit, One Team)’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1분 11초 영상을 로테이션 방식으로 지속 송출한다. ‘손님의 기쁨을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자사 관계사들과 전략적인 이니셔티브들이 하나로 융합된 모습을 파격적인 형식과 압도적인 규모로 풀어낸다.
스피어 돔 높이 112m, 너비 157m, 120만 개의 LED 광원이 뿜어내는 그룹의 미래지향적 시도를 통해 손님 중심의 미래형 혁신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가치 중심 도약을 추구하고자 하는 진심을 담았다. 또 지드래곤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특유의 창의성과 감성을 더했다.
지드래곤을 상징하는 데이지 꽃이 자사 브랜드 색상인 초록색으로 서서히 물드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그래피티 월, 레이저 아트워크, 지드래곤 등장까지 1분여 간 압도적인 비주얼이 스피어 돔 외벽을 가득 채운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하나더넥스트(시니어)’, ‘하나더이지(외국인)’, ‘하나더소호(개인사업자)’ 등 자사 미래 신성장 동력 브랜드를 통해 그룹이 제시할 금융 문화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담았다.
지드래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경험한 세계 최대 돔 스피어는 혁신적이었다”며 “금융과 문화가 하나 되는 하나금융의 새로운 시도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회사 측은 “미래지향적 시도를 통해 손님 중심의 미래형 혁신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가치 중심의 도약을 추구하고자 하는 진심을 담았다”며 “금융과 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 협업 방식이 하나금융이 제시할 미래 금융에 대한 청사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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