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강남점’ 오픈…“미식 문화 대표 랜드마크로”

-강남역 인접 골목…80석 규모

‘BBQ 강남점’ 외관. 사진제공｜제너시스BBQ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최근 서울 강남역 인근에 ‘BBQ 강남점’을 오픈했다.

강남역 2호선 2번 출구, 신분당선 3·4번 출구에 인접한 먹자골목 상권에 위치했다. 168㎡, 80석 규모다. 자사 대형 플래그십 매장인 ‘빌리지’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공간을 구현했다. 황금올리브치킨과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 등 BBQ 대표 치킨 메뉴를 비롯해 떡볶이, 피자, 수제 맥주 등 50여 개 메뉴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서울 강남의 미식 문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맛과 즐거운 문화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빗물받이 청소 봉사활동 기념 촬영. 사진제공｜제너시스BBQ

한편 이 회사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는 최근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폭우를 대비한 빗물받이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반이 낮아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우려 지역으로 꼽히는 곳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특별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여름철 국지성 호우와 태풍 가능성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