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소재 경방 타임스퀘어가 20, 21일 오후 4시 1층 아트리움에서 고객 대상 라이브 공연 ‘뮤직스퀘어’를 연다.

20일 발라드 듀오 ‘경서예지’, 21일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무대에 올라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특별한 문화 나들이를 선사한다. 뮤직스퀘어는 2009년부터 10년 넘게 이어온 타임스퀘어의 공연 프로그램을 리뉴얼한 콘텐츠다. 고객에게 오프라인 쇼핑을 넘어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회사 측은 “뮤직스퀘어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고객에게 오프라인 쇼핑만의 생생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대중에게 더욱 친숙한 아티스트를 초청해 고객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