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키즈가 ‘2026년 신학기 책가방’(사진)을 내놓았다.

클래식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아이의 다양한 취향과 경량성을 고려했다. 대표 아이템은 빈폴을 상징하는 ‘B’ 로고를 활용한 ‘모노그램 책가방’이다. 여아를 위해 컬러풀하고 은은하게 빛나는 오로라 색상을 적용했고, 남아를 위해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준비했다. 또 플랩형 책가방에 자전거 로고와 고유 패턴인 헤릿 체크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도 제안했다.

경량 책가방 확대도 눈에 띈다. 375g 초경량을 추구하는 ‘곰돌이 책가방’이 대표적이다. 곰돌이 캐릭터와 시그니처 체크를 적용해 귀여우면서도 클래식한 감성을 표현했다. 또 브랜드명과 자전거 로고로 심플하게 디자인한 ‘레터링 백팩’도 390g으로 제작해 가벼운 책가방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