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HDC아이파크몰 용산점이 23~28일 리빙파크 3층 도파민 스테이션에서 ‘기미로와 함께하는 종이접기 페스티벌’을 연다.

구독자 10만 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종이접기 크리에이터 ‘기미로’와 협업해 단순한 어린이 놀이로 인식되던 종이접기를 하나의 ‘페이퍼 아트’ 장르로 재조명하고, 몰입형 취미를 즐기는 키덜트족과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종이접기의 예술적 가치를 온전히 느끼도록 전시, 체험, 굿즈 등 총 3가지 테마 공간으로 구성했다. 먼저 전시존에서는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았던 기미로 작가의 대표작 ‘페가수스’와 ‘꽃게’ 등 고난도 창작 작품을 실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수의 작가들이 종이 한 장으로 빚어낸 정교한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작가들의 도면을 바탕으로 직접 작품을 완성해보며, 눈으로 본 감동을 손끝으로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전시와 체험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굿즈존도 마련했다. 작가의 작품을 따라 해볼 수 있는 ‘종이접기 체험 키트’와 마니아층 수요가 높은 고급 ‘금은색지’를 오프라인 최초로 공개하며 초보자부터 중·고급자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종이접기를 즐길 수 있는 국내·외 종이접기 서적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김윤호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이사)은 “남녀노소 누구나 익숙한 종이접기라는 소재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보는 즐거움과 만드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향후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팬덤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아이파크몰만의 차별화된 문화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