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가파 의사
“의사 선생님, 지금 제가 어디로 실려가고 있는 건가요?”
“영안실”
“저 아직 안 죽었는데요?”
“의사가 간다면 가는 거야!”
“제가 어디가 잘못돼서 영안실에 가요?”
“부검도 안 했는데 어떻게 알아?!”
● 내면의 소리
한 도박사가 속옷만 입은 채 카지노를 나서며 중얼댔다. “난 이제 끝이야”
갑자기 그의 내면에서 어떤 목소리가 속삭였다.
“아냐, 아직 결혼반지가 남았잖아! 힘내!”
도박사는 그 말에 기운을 얻어 다시 룰렛 앞에 섰다.
내면의 목소리가 다시 말했다. “빨강에 걸어”
그는 자신의 반지를 빨강에 걸었고 룰렛이 돌아간다.
까만 색이 나오자 내면의 목소리가 말했다.
“제기랄!”
(출처=오늘의 유머)
● 남편의 능력
부부싸움할 때 나타나는 남편의 능력
1. 남편이 밤일과 낮일 모두 다 잘할 때
“그래, 너 잘났다”
2. 낮일은 잘하는데 밤일은 못할 때
“야! 돈이면 다냐?”
3. 밤일은 잘하는데 낮일은 못할 때
“니가 짐승이지 사람이냐?”
4. 밤일이고 낮일이고 모두 시원찮을 때
“으이그∼ 니가 나한테 해준게 뭐 있다고 난리야?”
● 육탄 돌격
소말리아에 살고 있는 구두쇠 부자가 목욕탕에 갔다.
“아들아, 너는 아버지에게 감사해야 한다. 우리나라 실정에 1년에 한 번 이렇게 목욕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야.”
“저도 늘 가슴속 깊이 아버지에게 감사드리고 있어요”
바로 그때였다.
구두쇠 부자 옆에서 샤워를 하던 사람이 물비누를 사용하다 바닥으로 모두 쏟아 버리고 말았다.
그것을 본 구두쇠 아버지는 절규에 가깝게 큰 소리를 질렀다.
“아들아, 빨리 바닥에 뒹굴어!!!!!!!”
(출처=야후 재미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