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콘서트서원더걸스와합동무대

입력 2008-08-31 06: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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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가이’ 알렉스가 9월 6일과 7일 열리는 자신의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인기 스타들의 자발적인 지원사격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알렉스의 첫 단독 콘서트에 도움을 주겠다고 나선 인기 스타들은 원더걸스, 다이나믹듀오, 홍진경, 러브홀릭, W, 호란, 이승열 등이다. 이들은 평소 알렉스와 친분을 나누고 있는 스타들로 알렉스의 단독 콘서트 소식을 듣고 지원군이 되겠다고 자청한 것이다. 특히 원더걸스와 다이나믹듀오는 게스트 가수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알렉스와의 합동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알렉스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 측은 “이번 공연은 그 동안 알렉스가 보여줬던 로맨틱과 감미로운 모습을 비롯해 알렉스의 파워 넘치는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렉스의 첫 단독 콘서트 ‘마이 페이버리트 송’은 9월6일(오후 7시), 7일(오후 5시),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공연문의 1544-0737.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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