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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테트리스 이용자 100만 돌파
NHN(대표 최휘영)이 자사의 게임포털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테트리스’가 게임 오픈 일주일 만에 이용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10월 23일 오픈한 테트리스는 15시간 만에 이용자 수가 21만9000명을 기록, 하루 동안 34만 명이 플레이하는 성황을 이뤘다. 게임 서비스 일주일이 지난 현재, 중복 이용자를 제외하고 순수 게임 이용자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NHN 서현승 사업부장은 “한게임은 테트리스 오픈 이후 계속해서 서버를 증설하고 있다”며 “테트리스로 게임에 대한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호, 5개월 연속 KeSPA 랭킹 1위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가 2008년 11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에서 지난 달 랭킹 1위를 유지했던 이영호(KTF)가 5개월 연속 1위 수성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영호는 프로리그 8승 3패(에이스 결정전 2승 1패 포함)와 차기 스타리그 1차 본선 24강 시드 점수를 획득하며 2147.5점으로 1위를 지켰다. 그러나 2위로 올라선 송병구(삼성전자)가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우승하며 2097.0점을 획득, 50.5점 차이로 바짝 추격해옴에 따라 다음달 1위 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든어택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장관상
게임하이(대표 김건일)가 개발한 FPS 서든어택이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신소프트웨어상품 대상 멀티 소프트웨어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
9∼10월 멀티 소프트웨어 부문 장관상을 수상한 서든어택은 국내 누적 회원 수 1500만 명, 최고 동시 접속자수 24만 명을 기록한 FPS 게임이다.
게임하이 백승훈 전무는 “게임성과 꾸준한 업데이트, 그리고 100만 게이머의 관심과 사랑이 서든어택의 성장과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서든어택과 2009년부터 발표되는 메탈레이지 등 신작의 연구와 개발에 주력해 온라인 게임 종주국으로서의 경쟁력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