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코너 ‘패밀리가 떴다’가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패밀리가 떴다’는 전국가구시청률 25.1%(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지난주 시청률 26.4%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경쟁 프로그램을 압도하는 수치다.
‘일요일이 좋다’와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MBC ‘일요일일요일밤에’ 1부 ‘세바퀴’는 9.6%, ‘1박 2일’이 포함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4.3%를 기록했다.
이날 ‘패밀리가 떴다’는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