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7인조 그룹 에그자일이 발라드 모음 베스트 앨범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한다.
2008년을 ‘에그자일 퍼펙트 이어(EXILE PERFECT YEAR)’로 선포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그자일은 3일 발라드 곡들을 모은 베스트앨범 ‘발라드 베스트’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한다.
‘발라드 베스트’는 에그자일이 4월 ‘캐치 베스트’, 7월 ‘엔터테인먼트 베스트’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베스트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에그자일의 데뷔곡 ‘유어 아이즈 온리-아이마나 보쿠노 카타치’를 비롯해 최신 히트 발라드곡 ‘티아모’, 에그자일 스타일로 편곡한 캐럴 ‘라스트 크리스마스’, 신곡 ‘보쿠에’ 등 모두 14곡이 수록되었다.
또한 ‘운메이노 히토-오케스트라 버전’, ‘홀리 나이트-아카펠라 버전’ ‘원 러브-피아노 버전’ 등 기존 발표곡을 새롭게 녹음해 앨범에 담았다.
에그자일은 11월29일 일본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5개 도시 라이브 투어 콘서트 ‘에그자일 퍼펙트 라이브 투어 2008’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