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가수컴백’임창정“원래내꿈은댄스가수”

입력 2009-02-05 15:34:3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은퇴를 선언했던 임창정이 KBS 해피선데이 ‘불후의 명곡 스페셜’을 통해 6년만에 마이크를 잡는다. 그동안 ‘컴백했으면 하는 가수 1위’ 에 오르는 등 복귀가 기대되는 가수로 자주 거론됐던 임창정은 “너무 노래가 부르고 싶었다. 기다려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노래를 다시 부르는 소감을 말했다. 노래가 부르고 싶을때마다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른다는 그는 녹화장에서도 쉬는 시간내내 노래를 부르며 목을 풀었다. 또한 “발라드곡 ‘이미 나에게로’ 로 인기를 얻어서 그 곡이 타이틀 곡인줄 알지만 원래 데뷔 타이틀곡은 댄스곡이었다. 그러나 반응이 없어 앨범을 접게 되었다” 는 뒷얘기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가수를 준비할 때 H.O.T.처럼 춤추는 가수들이 너무 멋있어서 댄스를 시도했지만 주위에서 만류했다” 고 웃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 함께한 신이, 김창렬, 유채영 중 신이는 영화 ‘색즉시공’ 공개 오디션 당시 임창정 덕분에 캐스팅된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가수로 돌아온 임창정의 모습은 8일 오후 5시 30분 KBS 해피선데이 ‘불후의 명곡 스페셜’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