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여복터졌네~한승연이어쥬얼리S김은정과입맞춤

입력 2009-03-04 02:18:4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인가수 낯선이 카라 한승연에 이어 쥬얼리S 김은정과도 입을 맞추었다. 가수 이효리 ‘유-고-걸(U-Go-Girl)’의 래퍼로 이름을 알린 낯선은 2일 두 번째 미니앨범 ‘낯선의 해피페이스(happyface)’ 타이틀곡 ‘놀러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놀러와’ 뮤직비디오는 거미의 ‘미안해요’, 알렉스의 ‘그대라면’, SG워너비 이석훈의 ‘웃으며 안녕’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현영성 감독이 연출을 맡고, 쥬얼리S 김은정, 하주연과 신인가수 소리(SORI)가 우정 출연했다. 2월 말 서울 강남 일대에서 촬영된 타이틀 곡 ‘놀러와’ 뮤직비디오는 신나는 스윙 비트의 밝고 경쾌한 곡의 분위기를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촬영됐다. 낯선은 뮤직비디오에서 쥬얼리S 김은정과의 키스신을 깜짝 선보이기도 했다. 낯선은 “타이틀곡 녹음할 때는 귀여운 카라 (한)승연이와,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는 쥬얼리S (김)은정, (하)주연, 소리와 함께하다니 요즘 여복이 많은 것 같다”며 “(김)은정이와는 키스신까지 촬영해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요즘 경제가 안 좋아서 많은 분들이 근심과 걱정이 많이 쌓여있을 텐데 ‘놀러와’를 듣는 순간만이라도 모두 떨쳐버리고 신나고 기분이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