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폭스“배우는매춘부”충격발언

입력 2009-06-04 0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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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섹시한 배우’로 꼽히는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배우를 매춘부에 비교했다.

폭스는 영국 GQ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관객들이 섹시한 모습을 기대할 때 배우는 매춘부와 다를 것이 없다”고 말했다.

“배우는 사랑하는 척하며 돈을 번다”며 “관객은 그들이 현실에서는 결코 경험하지 못할 파트너가 누군가와 키스하고, 스킨십을 나누는 것을 보며 대리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들은 내가 상당히 거칠고 섹시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이미지는 원치 않는다”며 섹시 아이콘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섹시스타로 이미지가 굳어지는 것은 여배우에겐 짐이 될 수도 있다’며 어느 정도 수긍하는 분위기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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