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강심장’, 화요일 시청률 강자 부상

입력 2009-10-21 10:31:4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BS ‘강심장’ [사진제공=SBS]

강호동과 이승기가 호흡을 맞춘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이 화요일의 시청률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밤 11시에 방송한 ‘강심장’은 같은 시간대 방송한 경쟁 프로그램들을 따돌리고 시청률 선두에 올랐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0일 방송한 ‘강심장’은 전국 시청률 16.9%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한 지상파 3사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그동안 화요일 밤 11시대는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가 탄탄한 시청자층을 형성하며 인기를 얻어왔지만 ‘강심장’의 등장 이후 주도권을 빼앗겼다.

이날 ‘상상플러스 시즌2’는 8.0%에 그쳤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