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발목 부상 심각…이번주 2차 수술

입력 2009-11-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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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출발 드림팀 시즌2’ 에 출연중인 조성모.[사진제공=KBS]

가수 조성모가 이번 주에 발목 뼈를 이식하는 2차 수술을 받는다.

조성모는 10월 28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 촬영 도중 넘어져 왼쪽 발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그는 사고 직후 서울 혜화동 서울대학병원에서 1차 수술을 받았는데, 이번엔 부서진 뼈 조각을 맞추는 재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수술 날짜를 정하고 있는데 사고 당시 발목뼈들이 심하게 부서져 치료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1차 수술은 응급 치료 수준이었고, 2차 수술부터 뼈 조각들을 맞추게 된다고 의료진이 설명했다”고 말했다.

사고 직후 개방형 골절 진단을 받은 조성모는 2차 수술 이후에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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