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인형’으로 인연을 맺은 일본의 히로카즈 감독로부터 또 다시 러브콜을 받은 배두나. 스포츠동아DB
배두나는 올해 일본영화 ‘공기인형’에 출연해 내년 3월5일 열리는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 5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후보들에게 모두 주는 우수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게 됐다.
일본 아카데미상은 이들 후보들에게 우수상을 주고 이 가운데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선정, 시상한다.
배두나와 함께 히로스에 료코, 미야자키 아오이, 아야세 하루카 등이 후보로 올랐다.
배두나가 ‘린다린다린다’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한 일본영화 ‘공기인형’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영화. 공기인형이 감정을 갖게 되면서 사람들과 교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기인형’은 5월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돼 호평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