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그룹 판매량 15년만에 경신
동방신기(사진)가 앨범 ‘베스트 셀렉션 2010( Best Selection 2010)’으로 일본 데뷔 5년 만에 오리콘차트 앨범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뉴스에 따르면 17일 출시된 동방신기의 베스트 앨범은 발매 첫 주에 41만3000장이 팔려 아시아 남성 가수로는 처음 오리콘 앨범부문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동방신기의 음반 판매량은 1995년 록 밴드 본조비의 6집 앨범 ‘디즈 데이즈(These Days)’가 일본에서 세운 역대 해외그룹 첫 주 최대 판매량 기록(첫주 37만9000장 판매)을 14년 8개월만에 앞섰다. 동방신기는 앨범 부문에서는 2009년 3월 발표한 4집 앨범 ‘시크릿 코드(Secret Code)’가 2위를 차지한 게 최고 성적이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