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과 소속사는 상업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계약관계이다. 하지만 그 속에는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쌓아가는 인간적인 의리라는 것도 함께 존재한다.
그래서 한번 인연을 맺은 소속사와 10년이 넘게 계약을 이어가는 스타들의 이야기는 드문 이야기가 아니다. 또 소속사 식구의 일이라면 마치 형제나 친구의 일처럼 달려가는 연예인들도 적지 않다. 또 가끔은 계약 기간이 만료돼 재계약을 할 때 그저 ‘한 식구’라는 이유로 계약금을 받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가끔 들려온다.
하지만 이런 인간적인 덕목이 계약 조건 못지않게 중시되는 연예계에서 최근 한 신인급 여배우의 잦은 소속사 바꾸기가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데뷔 3년차인 A양은 지금까지 몸을 담았던 연예기획사만 세 군데. 햇수로 따지면 1년에 한 번 꼴로 옮긴 셈이다.
그녀의 첫 소속사는 신인인 A양을 좋은 작품에 캐스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런 노력 결과 당시 연기력이 검증되지 않은 A양이 비중 있는 조연을 맡을 수 있었다. 그녀는 이 역 덕분에 가능성 있는 신인 연기자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A양은 이후 “회사가 나의 연기 활동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어 소속사와 이별한 후 새 기획사로 옮겼다.
이후 그녀는 두 번째 소속사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고 주조연급으로 캐스팅 된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인기가 오르자 새 드라마와 영화 캐스팅 제의와 광고 섭외가 잇따랐다.
소속사가 “이제 신인 꼬리표를 떼고 회사의 간판 스타로 성장하고 있구나”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 쉴 때, 그녀는 또 한번 소속사에 이별 통보를 했다. 좀 더 큰 물(?)에서 연기를 배우고 싶다는 말과 함께. 결국 A는 자신의 일을 담당하던 매니저와 함께 세 번째 소속사에 스타급 대우를 받으며 입성했다. 이후 그녀의 안하무인격의 콧대 높은 처신은 여러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한 연예 관계자는 “아무리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이라고 하지만 함께 일하는 사람과의 의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인데 언제 또 세 번째 소속사에서 나올지 모른다”며 고개를 저었다.
[엔터테인먼트부]
그래서 한번 인연을 맺은 소속사와 10년이 넘게 계약을 이어가는 스타들의 이야기는 드문 이야기가 아니다. 또 소속사 식구의 일이라면 마치 형제나 친구의 일처럼 달려가는 연예인들도 적지 않다. 또 가끔은 계약 기간이 만료돼 재계약을 할 때 그저 ‘한 식구’라는 이유로 계약금을 받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가끔 들려온다.
하지만 이런 인간적인 덕목이 계약 조건 못지않게 중시되는 연예계에서 최근 한 신인급 여배우의 잦은 소속사 바꾸기가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데뷔 3년차인 A양은 지금까지 몸을 담았던 연예기획사만 세 군데. 햇수로 따지면 1년에 한 번 꼴로 옮긴 셈이다.
그녀의 첫 소속사는 신인인 A양을 좋은 작품에 캐스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런 노력 결과 당시 연기력이 검증되지 않은 A양이 비중 있는 조연을 맡을 수 있었다. 그녀는 이 역 덕분에 가능성 있는 신인 연기자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A양은 이후 “회사가 나의 연기 활동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어 소속사와 이별한 후 새 기획사로 옮겼다.
이후 그녀는 두 번째 소속사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고 주조연급으로 캐스팅 된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인기가 오르자 새 드라마와 영화 캐스팅 제의와 광고 섭외가 잇따랐다.
소속사가 “이제 신인 꼬리표를 떼고 회사의 간판 스타로 성장하고 있구나”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 쉴 때, 그녀는 또 한번 소속사에 이별 통보를 했다. 좀 더 큰 물(?)에서 연기를 배우고 싶다는 말과 함께. 결국 A는 자신의 일을 담당하던 매니저와 함께 세 번째 소속사에 스타급 대우를 받으며 입성했다. 이후 그녀의 안하무인격의 콧대 높은 처신은 여러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한 연예 관계자는 “아무리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이라고 하지만 함께 일하는 사람과의 의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인데 언제 또 세 번째 소속사에서 나올지 모른다”며 고개를 저었다.
[엔터테인먼트부]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수지, 예쁜 얼굴에 무슨 짓? 마구 구겨도 비주얼이 작품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4/133032726.1.jpg)
![아이들 소연, 가슴라인 드러내며…압도적 성숙美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4/133032283.1.jpg)

![MC몽, 아무리 깨진 동업자라도 “가정 충실” 차가원 중상모략 못 참아[종합]](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4/133030565.1.jpg)







![자산 1500억 ‘강남역 큰손’, 심은하 집주인…대박 과거 (이웃집 백만장자)[TV종합]](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5/133035263.1.jpg)







![장모♥사위 불륜, CCTV에 딱 걸려 “상의 탈의까지” (하나부터 열까지)[TV종합]](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23/133019873.1.jpg)

![원진서 아찔 비키니… ♥윤정수도 훌러덩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22/133018389.1.jpg)

![스테이씨 윤, 파격 란제리 스타일링…아우라 장난 아니네 [화보]](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23/133025309.1.jpg)
![송혜교 맞아? 못 알아볼 뻔…역시 천천히 강렬하다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25/133034684.1.jpg)
![원진서 파격 터졌다, 아찔 비키니…♥윤정수도 상의탈의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25/133034522.1.jpg)
![블랙핑크 제니, 깊이 파인 가슴라인…아찔한 포즈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24/133033379.1.jpg)
![수지, 예쁜 얼굴에 무슨 짓? 마구 구겨도 비주얼이 작품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24/133032726.1.jpg)
![자산 1500억 ‘강남역 큰손’, 심은하 집주인…대박 과거 (이웃집 백만장자)[TV종합]](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25/133035263.1.jpg)
![원진서 파격 터졌다, 아찔 비키니…♥윤정수도 상의탈의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25/133034522.1.jpg)

![송혜교 맞아? 못 알아볼 뻔…역시 천천히 강렬하다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25/133034684.1.jpg)
![‘나는 솔로’ 29기 2세 떴다, AI로 만든 비주얼 난리 [TV종합]](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25/133034447.1.jpg)


















![김남주 초호화 대저택 민낯 “쥐·바퀴벌레와 함께 살아” [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7/131690415.1.jpg)
![이정진 “사기 등 10억↑ 날려…건대 근처 전세 살아” (신랑수업)[TV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2/131661618.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