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男 아이돌 멤버 짝사랑 하고 있다”

입력 2010-05-18 10: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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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소녀시대 효연.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현재 짝사랑을 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효연은 19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의 최근 녹화에 참여해 “남자 아이돌 그룹의 멤버를 짝사랑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짝사랑하는 그 분과 방송 스케줄이 겹치는지 항상 미리 확인한다”며 “같은 방송이 있는 날에는 특별히 준비를 열심히 하고 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 남자 아이돌을 좋아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 등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 유리는 효연만의 엉뚱한 사랑법을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또 “나 또한 데뷔 후 남자 연예인을 짝사랑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돌입, 당분간 해외 스케줄에 매진할 예정이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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