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제국의 아이들’. 스포츠동아 DB
제국의 아이들은 일본시장에 진출하며 IMX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해외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은 3월 도쿄에서 첫 무대를 가졌고, 6월3~4일 요코하마와 오사카에서 열린 첫 팬미팅에서는 약 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IMX 측은 “데뷔전부터 9명 멤버들의 가능성을 눈여겨봤고 제국의 아이들의 일본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해왔다”며 “제국의 아이들은 데뷔한지 6개월 만에 공식 팬클럽 회원수가 7000명에 육박하는 등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그룹”이라며 업무 제휴 체결의 배경을 밝혔다.
한편 6월 일본 아이튠즈에 ‘러브 코치 리믹스 싱글’을 발표하며 댄스 부분 4위에 올랐던 제국의 아이들은 현재 세 번째 싱글 ‘이별 드립’으로 활동중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