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싱Q|연예계 ‘슈퍼맘’에겐 특별한 것이 있다] 이승연·김희선, 70-80kg 체중서 20kg 감량 비결

입력 2010-08-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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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승연.

■ 별들의 출산 다이어트

‘출산보다 다이어트가 더 힘들었어요’

출산의 기쁨도 잠시. 아기를 낳은 스타들이 연예계 복귀를 앞두고 가장 먼저 시도 하는 것은 아마도 ‘출산 후 다이어트’ 일 것이다. 출산 후 예전과 다를 바 없는 몸매로 컴백해 화제가 된 김희선, 손태영, 이승연(사진)을 비롯해 최근 아들을 낳은 송윤아 역시 출산 전 몸매로 되돌리려 한창 준비 중이다.

● 수유파…“아이와 엄마 모두 좋아”

출산 전 70∼80kg까지 늘어났던 체중을 단시간 내에 빼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이승연·김희선·박경림 등은 모유수유로 10∼20kg이상 체중감량 효과를 봤다.

모유수유를 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음식을 싱겁게 먹어야 하고, 인스턴트 음식 등을 피하기 때문에 저절로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아이가 자는 동안 맨손체조와 유산소 운동을 겸하면 붓기와 다이어트 효과를 빠르게 볼 수 있다.

● 운동파…“무조건 걷고 뛰세요.”

지난 3일 아들을 출산한 송윤아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유산소 운동을 꼽았다. 병원에서 퇴원 한 후 집으로 돌아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시작은 하지 않았지만,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한에서 차근차근 다이어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손태영·조은숙은 ‘가까운 거리는 무조건 걷기’ ‘엘리베이터 이용하지 않기’ 등 주변에서 쉽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으로 효과를 봤다. 출산 후 70kg에 육박했던 두 사람은 식이요법과 유산소·근력 운동에 집중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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