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수애 베드신 위해 최소 인원만 남기고…

입력 2010-09-22 18: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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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과 수애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묻어난 베드신이 공개됐다.

정우성과 수애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연인으로 등장한다. 최근 첫 키스신에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일본 돗토리에서 행복한 커플을 모습을 연출했다.

극중 일본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책임을 지고 직무 정지 처분을 받은 정우(정우성 분)는 단독 수사를 위해 일본으로 건너왔던 차에 우연히 혜인(수애 분)을 만났다. 뜻밖의 장소에서 만난 정우와 혜인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로맨틱하고 뜨겁게 사랑을 확인한다.

실제 이들의 베드신은 호수 위에 떠 있는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배우들의 몰입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남겨둔 채 촬영됐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드라마는 12월 첫 방송된다.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김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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