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슈퍼스타K 2’ 도전자 중 최초로 광고모델 나서

입력 2010-10-25 14: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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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박.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존 박이 도전자 중 최초로 광고 모델로 나섰다.

존 박은 최근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로우알파인’의 모델로 인쇄광고 촬영을 마쳤다.

공개된 사진에서 존 박은 강렬한 눈빛과 전문모델 못지 않은 포즈를 선보이며 그동안 숨겨온 명품복근까지 공개했다. 가을/겨울 시즌 등산복을 입고 촬영에 나선 그는 정식 광고촬영은 처음이었음에도 능숙한 표정과 포즈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로우알파인’ 관계자는 “존 박은 일반 연예인보다 신선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신체 조건도 뛰어나 아웃도어 브랜드에는 최적의 광고 모델”이라며 발탁배경을 말했다.

존 박.


호감형 외모에 매력적인 목소리, 노래 및 영어실력을 겸비하고 있는 존 박은 현재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가 보여준 순수하고 예의바른 이미지가 10~20대에서 중·장년층까지 대부분의 연령대에 긍정적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광고대행사 ‘스캔들’의 이봉재 대표는 “존 박은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부드럽고 젠틀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잠재력도 있어 모델로 소화할 수 있는 상품군이 대단히 넓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존 박은 광고 모델 외에도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허각과 함께 출연해 지상파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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