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시크릿 가든’ 마지막 회 깜짝 출연

입력 2011-01-16 12:58:4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손예진이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 마지막 회에 깜짝 출연한다.

손예진은 16일 방송될 ‘시크릿 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권혁찬) 마지막 회에서 톱스타 손예진 역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이번 출연은 ‘시크릿 가든’ 김은숙 작가와의 친분에 의해 성사됐다. 김은숙 작가는 처음부터 손예진을 염두에 두고 마지막 회에 톱 여배우가 등장하는 장면을 집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14일 밤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늦은 시간에 진행된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집중력과 연기력을 발휘해 촬영을 마쳤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손예진은 데뷔 후 한 번도 다른 작품에 특별 출연한 적이 없는 배우다. 이렇게 ‘시크릿 가든’ 출연을 결심해줘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손예진의 출연으로 인해 ‘시크릿 가든’의 마지막회가 더욱 탄탄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화앤담픽처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