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성대 이상으로 녹음 중단… 앨범발매 6월로 연기

입력 2011-03-23 15: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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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혜성이 정규 4집을 오는 6월에 발매한다.
소속사측은 당초 신혜성의 앨범 발매 시기를 2월 말로 정하고 녹음 작업을 진행해왔으나 녹음 중 성대에 이상이 생겨 작업을 중단, 현재는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혜성은 몸이 회복되는 대로 녹음을 재개할 예정으로 이전에 녹음했던 곡들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재녹음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4집 앨범은 지난 2009년에 발매한 3집 이후로 2년 만에 발매, 일본, 대만, 홍콩, 중국에서 라이선스 형태로 발매될 예정이어서 국내외 팬들을 모두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혜성은 지난 22일 개인적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일본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3천 만원을 기부해 지진피해 돕기에 동참했다.

사진 제공ㅣ더제이스토리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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