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의실종’ 백보람-오주은, 강남 한복판서 ‘된장녀’ 입증

입력 2011-03-23 16: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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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백보람과 배우 오주은이 일명 '하의 실종'패션으로 강남 한복판에 나타났다.

백보람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백보람 오주은 강남 된장녀! 강남에서 하의 실종패션으로 된장 팔아요! 아~덥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보람과 오주은은 헐렁한 상의를 입고 하의가 보이지 않는 하의 실종 패션으로 곧게 뻗은 각선미를 자랑했다. 또 이 둘이 다른 사진에는 비닐 봉투에 담긴 실제 된장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사실 백보람과 오주은은 출연 중인 MBC every1 '무한걸스 시즌3'의 미션 수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백보람은 사진 공개 후 약 한 시간 뒤 "검색창에 백보람 강남 된장녀, 황보 흑조, 송은이 열애, 오주은 하의 실종, 한지우 헌팅 검색 마구 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된장녀다!", "각선미만 눈에 들어온다"라며 폭소했다.
사진 출처 | 백보람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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