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임페리얼’, 국내 최초 2억병 돌파

입력 2011-04-20 12: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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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이사 프랭크 라뻬르)가 3월 기준으로 ‘임페리얼’의 총 누적 판매량이 국내 위스키 브랜드 중 처음으로 2억병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임페리얼이 하루 3만2000여 병, 1분에 23병이 팔렸다는 것을 알려준다.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3780만여 명이 1인당 5병씩 마신 수치이기도 하다.

1994년 4월 12년산 위스키 ‘임페리얼 클래식’을 출시한 이래 17년 연속 누적 판매량 1위 자리를 차지해 온 임페리얼은 2002년 단일 브랜드로는 국내 최초로 100만 상자를 돌파했으며, 2009년 1월에는 1000만 상자를 돌파하는 등 애주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위스키 업계 최초로 ‘임페리얼15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인기 만화가 이현세 화백과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제품을 선보였으며, ‘임페리얼15 박지성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작년 11월에는 국내 최초의 19년산 울트라 수퍼 프리미엄 위스키 ‘임페리얼19 퀀텀’을 내놔 호평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트위터 @ranbi361)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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