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이번엔 밴드다!” 새 오디션 프로 승부수

입력 2011-05-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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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위탄....우리는 밴드 오디션으로 승부.’ 엠넷 ‘슈퍼스타K’ MBC ‘위대한 탄생’ 등 오디션 프로그램 붐에서 후발주자인 KBS가 새로운 카드를 내놓았다. ‘밴드’만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현재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의 명칭은 가칭 ‘톱 밴드’로 정했고 상금 1억 원을 줄 예정이다. 인기 록 밴드 멤버가 지원자들을 지도하는 ‘코치’로 나선다. 심사위원도 록 음악 전문가가 맡는다. 참가자는 현재 밴드 활동을 직업으로 가진 팀을 제외하고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예선은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6월4일 2TV를 통해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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