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오디션’ 고대 엄친딸 정예진, 폭풍다이어트로 10kg 감량

입력 2011-09-08 09: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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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기적의 오디션’의 도전자 정예진이 다이어트로 10kg 감량에 성공했다.

정예진은 곽경택 감독 클래스의 제자. 그는 최근 연기 수업을 통해 곽경택 감독의 영화 ‘미운오리새끼’의 정신 이상자 혜림에 완벽 빙의해 곽감독으로부터 가장 먼저 합격자로 선정되는 등 빠른 연기 성장을 보이고 있다.

사실 정예진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엄친 딸이자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 오디션에서 최후의 2인에 올랐던 발군의 실력자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정예진은 다양한 역을 소화하기 위해 미라클스쿨 합숙을 시작으로 약 두 달 반에 걸친 다이어트를 감행했다. 그는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 10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한편, 9월 9일 11시 5분 방송되는 ‘기적의 오디션’ 생방송 첫 회에는 TOP12후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연기한 ‘미니 드라마’가 그려진다.

사진 제공 | 와이트리미디어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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