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린은 스토리온 ‘‘다이어트 워5’ 합숙 7주 만에 16.4kg 감량에 성공해 감춰졌던 ‘V라인’을 드러내며 예전 미모를 되찾고 있다.
제약회사에 다니고 있는 28살 박혜린 씨는 “먹고 싶은 욕망을 억누르지 못하고 늘 무리한 폭식을 하다 급격하게 살이 쪄 86kg에 이르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7년째 열애 중인 의대 연하 남자친구에게 늘 부끄러웠지만 다이어트를 통해 당당한 여자로 거듭나고 싶다고 다이어트 워에 도전한 것.
박혜린은 과거 사진뿐만 아니라 학창시절 연예인 기획사 연습생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을 말해주듯 빼어난 외모의 소유자. 방송을 통해 그를 본 시청자들은 “살만 빼면 정말 예쁠 듯”,“신애 닮은 것 같다”라며 ‘뚱보 신애’라는 별칭을 지어줄 정도.
한편,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남자친구와 함께 사람이 많은 곳에서 떳떳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는 바람을 비친 박혜린. 다이어트 성공과 사랑 두 가지 모두 쟁취하기 위한 그녀의 용기 있는 도전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방송은 25일(목) 밤12시.
사진 출처|스토리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