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서울대에서 쫓겨났다” 충격 고백

입력 2011-09-14 07: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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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가 서울대에서 쫓겨나왔다고 고백했다.

조수미는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서울대 수석 입학 후 낙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승우가 “그럼 쫓겨난 것이냐?”고 묻자 조수미는 “그렇게 말하면 정확하죠”라고 답했다. 조수미는 서울대를 나온 후 유학을 떠나 성악을 공부했다.

조수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김병만을 꼽기도 했다. 그는 “개그콘서트의 프로그램 ‘달인’을 재미있게 봤다. 김병만은 얼굴이 웃기게 생겼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에는 이기광 대신 미쓰에이 수지가 MC로 출연했다.

사진출처|KBS 2TV ‘승승장구’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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