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과반수 연애? 사실 아니다”

입력 2011-09-22 10: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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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가 ‘과반수 연애설’을 해명했다.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유리, 서현은 21일 오후 첫 방송된 KBS 파일럿 프로그램 ‘빅 브라더스’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근 써니가 SBS ‘강심장’에서 “소녀시대 과반수 이하가 연애 중이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소녀시대는 입을 모아 부인했다.

티파니는 “연애하고 싶어도 상황이 안 된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태연은 “본인이 스트레스 받을 걸 알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진행자 조영남은 “무늬만 소녀시대지, 실제로는 ‘할매시대’다. 세상을 다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 역시 “아직은 연애할 시기가 아닌 것 같다.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티파니는 “가수 활동은 기다려왔고, 꿈꿔 왔던 일이기 때문에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기다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KBS ‘빅 브라더스’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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