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아틱스, 日 타워레코드 ‘9월의 아티스트’ 선정

입력 2011-09-22 14: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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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지아틱스가 일본 최대 음반 유통사인 타워레코드가 인정한 신인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7월말 일본을 비롯한 미국, 유럽 등 전세계에 정규 1집앨범 'Nocturnal(낙터널)'을 발매한 아지아틱스는 일본 최대 음반유통사인 타워레코드에서 발행하는 음반소식지인 ‘Next Breakers’의 9월의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표지전면을 장식한 것이다.
‘Next Breakers’는 R&B, 힙합, 일렉트로 등 다양한 장르를 자랑하는 아지아틱스의 정규 1집앨범 수록곡들의 화려한 사운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아지아틱스의 정규 1집 'Nocturnal(낙터널)'에서는 아시아에서 듣지 못한 월드클래스 수준의 사운드를 만나볼 수 있다"며 "미국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파이스트 무브먼트'와 '스티비 황'처럼 일본도 석권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Slippin’ away(슬리핑 어웨이)'에 대해 "달콤한 가성과 랩으로 능숙하게 표현한 노래는 세계 수준을 가볍게 넘어서고도 남을 곡"이라고 극찬해 일본 내 아지아틱스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높은지 보여준다.
이미 정규 1집앨범 'Nocturnal(낙터널)'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차트 10위에 오르며 CNN GO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는 등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지아틱스는 아시아 최대 음악시장인 일본에서도 이렇듯 주목을 받고 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역시 글로벌 그룹답다", "세계에서 통하는 아지아틱스의 음악", "자랑스럽네요", "일본도 빨리 접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지아틱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과 남미, 아시아 등 세계전역의 팬들과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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