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사망사진, 목소리 공개돼…‘충격’

입력 2011-09-28 13:14:4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故마이클 잭슨의 사망사진과 목소리가 공개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故마이클 잭슨의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의 과실치사 혐의 법정에서 잭슨의 사망사진이 공개됐으며, 재판과정은 미국 언론에 생중계로 방송됐다.

재판이 개시되자 검찰 측 데이비드 월그렌 검사는 “마이클 잭슨의 사망은 살인이다. 마이클 잭슨의 주치의는 그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과 함께 공개된 사진은 마이클 잭슨이 사망한 2009년 6월 25일 병원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사진에는 ‘살인’(Homicide)이라는 문구가 있었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중독성이 강한 마취제인 프로포폴 남용에 의한 심장마비사로 결론이 났다. 머레이가 정기적으로 잭슨에게 프로포폴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출처|데일리 메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