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신은경, 양악시술한 병원과 광고모델 계약

입력 2011-09-29 15: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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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신은경이 자신을 양악시술한 병원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화이트 치과(대표원장 강제훈)은 29일 신은경과 1년간의 인쇄매체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은경은 6월 화이트 치과에서 양악시술을 하고 달라진 얼굴을 공개해 한층 어려진 얼굴로 화제를 모았다.

이파니 신이 등 연예인들의 양악수술이 세간의 화제를 모으던 가운데 인기 여배우가 양악수술을 해 여러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신은경의 양악시술 후 한 달 반밖에 지나지 않은 사진을 공개했지만 붓기를 찾아볼 수 없어 더욱 화제가 됐다. 신은경은 이 병원에서 침 시술을 통해 붓기를 빨리 뺀 것으로 확인됐다.

신은경은 양악 수술 후 사진 공개를 하자마자 여자 연예인들의 로망인 화장품 광고 모델 계약에 성공했고 연이어 연예인으론 의료업계 최초로 광고모델이 됐다.

신은경 측은 “여자 연예인으로 성형수술의 일종인 양악시술을 했다고 떳떳이 공개했다. 신은경의 목적은 알려진 대로 처음부터 미용이었다. 개인을 위해서도 연기를 위해서도 동안의 필요성을 늘 생각했고 수술 결과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연기적 자신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병원 측에 감사하고 이번 모델 계약은 병원에 대한 보답 차원이다”고 덧붙였다.

신은경은 국내 작품과 중국진출에 관해 협의중이며 조만간 차기 작품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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