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대왕역을 맡은 한석규가 만원권 지폐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뿌리깊은 나무’ 홈페이지에는 ‘만원이오’라는 제목으로 “만약 세종대왕의 얼굴이 뿌리깊은 나무의 등장인물 한석규씨와 똑 닮았다면 현시대의 만원은 이런 모습?”이라며 “그리고 채윤과 소이로도 만들어본 만원 지폐!!”라며 뿌리깊은나무에 출연 중인 한석규, 장혁, 신세경의 지폐 패러디를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패러디물에서 한석규는 특유의 인자한 미소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어 진짜 만원짜리 지폐의 주인공 같은 모습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잘 어울리네요”, “만원짜리 지폐 속에 늘 있었던 같아요”, “드라마 속 캐릭터가 딱 어울리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5일 첫 방송된 대기획 ‘뿌리깊은 나무’는 한글창제를 둘러싼 비밀을 그린 사극으로 한석규, 장혁, 신세경 등 주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출처|SBS 공식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