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추자, 상처투성이 얼굴 공개 ‘소주병에 찍혀…’

입력 2011-10-26 11: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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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자

가수 김추자의 상처투성이 얼굴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가수 김추자 상처투성이 얼굴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김추자는 '님은 먼 곳에'로 유명한 여성 솔로 가수. 김추자는 파격적인 무대를 보여주던 가수다.

'님은 먼 곳에', '늦기 전에', '봄비'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김추자는 유난히 사건 사고를 많이 겪었다.

김추자는 자신을 사모했던 매니저의 청혼을 거절하자, 매니저에게 소주병 테러를 당했다. 그는 얼굴에 100바늘 이상 봉합수술을 했고 6번의 성형수술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추자 간첩설'에 대한 이야기도 소개됐다. 김추자는 '거짓말이야'라는 곡의 독특한 안무가 북한과의 수신호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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