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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스페인 콘서트] 열성팬 폭우 밤샘 대기

입력 2011-10-31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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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뽀블레 에스파뇰에서 3000여 유럽 팬이 JYJ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30일 오전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뽀블레 에스파뇰에서 3000여 유럽 팬이 JYJ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 이모저모


● ‘천둥 폭우 상관없어’, 열성팬 전날부터 공연장 밖 밤샘 대기

일부 팬들은 콘서트 전날인 28일부터 JYJ를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서 보기 위해 공연장 뽀블레 에스파뇰 밖에서 밤샘 대기. 28일 바르셀로나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하루 종일 내렸지만 팬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텐트, 우비, 우산 등으로 비를 피하며 꿋꿋하게 기다렸다.

마드리드에서 온 에스떼로(29세) 씨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앞에서 볼 수없다”며 “첫 스페인에서 공연한다는 특별함으로 기쁘게 기다릴 수 있다”고 말했다.


● 3000석 매진, 티켓 수익 2억5천여만원

JYJ는 콘서트 티켓은 예매 사이트가 오픈 직후 서버가 다운됐을 정도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3000석이 모두 매진돼 2억4880만 원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2800석의 스탠딩석은 50유로(1유로 1600원 기준), 150석의 VIP석과 50석의 SVIP석은 각각 70유로와 100유로에 판매됐다.


● 스페인 망가 페스티벌에서도 인기



콘서트에 앞서 29일 망가 페스티벌(Manga Fair in Barcelona)의 축하 무대에 올라 800명의 유럽 팬들에게 먼저 인사했다.

망가 페스티벌은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행사로 유럽 각국에서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좋아하는 팬들이 스페인에 몰린다. JYJ가 콘서트를 연다는 소식이 스페인에 알려지자 페스티벌 주최측에서 초청을 한 것. JYJ는 소규모 쇼케이스 형태로 노래 2곡을 불렀다. 오전 11시부터 30분가량 짧은 시간이었지만, 페스티벌을 즐기러 온 일반 팬들은 7유로(1만1200원)을 내고 JYJ를 만났다.

바르셀로나(스페인)|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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