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휴 그랜트 아빠 됐다

입력 2011-11-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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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배우 휴 그랜트(51·사진)가 아빠가 됐다.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휴 그랜트의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그랜트가 지난 달 초 딸을 얻었다”며 “그는 아이의 엄마와 아주 잠깐 동안 관계를 가졌고, 전혀 예기치 않게 아이를 갖게 됐지만 더 없이 행복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의 엄마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고, 휴 그랜트 측은 다만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휴 그랜트는 영화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1994)으로 스타덤에 올라 ‘노팅 힐’(1999), ‘어바웃 어 보이’(2002), ‘러브 액츄얼리’(2003), ‘브리짓 존스의 일기’(2004) 등에 출연하며 영국의 대표 배우로 인기를 얻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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