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이현, 2012년 가요계 첫음반

입력 2012-01-02 11: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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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태와 혼성그룹 에이트의 이현이 나란히 2012년 가요계 첫 음반을 발표했다.

코요태는 2일 새 싱글 ‘했던 말 또 하고’를 발표했고, 이현도 같은 날 솔로앨범 ‘더 힐링 에코’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했다.

타이틀곡 ‘했던 말 또 하고’은 손담비의 ‘미쳤어’와 씨스타의 ‘소 쿨’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신인 작곡가 코끼리왕국의 공동작품이다.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위에 코요태 특유의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술에 취해 했던 말을 반복하는 연인과의 해프닝을 담았다.

함께 수록된 ‘굿바이’는 빠른 템포의 일렉트로닉 댄스 사운드에, 슬픈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가 어우러져 독특한 느낌을 준다.

이현의 솔로음반은 데뷔 6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2007년 혼성그룹 에이트로 데뷔해 2AM 이창민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옴므’로 활동했고, 싱글도 발표했지만 정규앨범은 처음이다.

타이틀곡 ‘너니까’는 사랑스런 느낌을 주는 부드러운 발라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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