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아킬레스건 부상…발목 쓰지말라 했지만 촬영강행”

입력 2012-01-10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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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가 우윳빛 각선미를 드러냈다.

고아라는 지난 5일에 발간된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에서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고아라는 이번 화보에서 니트 원피스, 저지 원피스, 시폰 원피스 등 다양한 원피스 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냈다.

고아라는 김명민과 함께 연기한 영화 ‘페이스 메이커’에서 장대 높이뛰기 국가대표 선수 유지원 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

고아라는 촬영 초반 아킬레스건을 다친 사연을 공개하며 “병원에서 발목을 못 쓸 수도 있다고 하니까 덜컥 겁도 났지만 죽기야 하겠냐는 생각으로 도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고아라의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 병원에서는 영화를 안 찍는 게 좋겠다는 얘기까지 했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고아라는 영화 ‘페이스 메이커’외에도 ‘파파’에서 육남매를 씩씩하게 보살피는 여주인공 역을 맡아 다앙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하이컷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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