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우지원 농구실력, 여전하네∼

입력 2012-01-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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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밤 8시50분 ‘불멸의 국가대표’

한국 여자농구의 전설, 국가대표의 ‘영원한 센터’인 박찬숙이 이번 주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토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를 찾는다.

불멸의 국가대표 선수단(이하 ‘불국단’)의 이번 대결 종목은 농구. 방송을 시작한 이래 첫 단체 대결이다. 현직 여자 프로 농구 선수들과의 대결을 앞두고 프로그램 진행자인 서효명의 어머니이자 여자농구의 스타였던 박찬숙이 특별손님으로 출연한다.

특별코치로 임명된 우지원(사진)과 ‘불국단’은 우선 기초 체력 훈련으로 일명 ‘사계절 뛰기’를 진행했다. ‘사계절 뛰기’는 4개의 지점을 표시해 두고 1개의 지점씩 늘려가며 공을 드리블하는 방식으로 현 프로농구 선수들도 하는 훈련이다. 프로선수의 일반적인 기록이 28초 정도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지원은 29초대를 기록해 현역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불국단’은 정확한 기량 확인을 위해 스타 연예인 농구단 ‘레인보우 스타즈’를 초대해 정식 농구대결을 펼쳤다. 자체 선발전을 거친 ‘불국단’ 선수들은 여자 농구 최강 팀인 신한은행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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