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만만세’ 23.5%로 종영, 해피엔딩으로 막 내려

입력 2012-01-30 11: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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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애정만만세’ 마지막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23.5%(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8일 방송이 기록한 23.1%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이 드라마의 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마지막회는 갈등을 겪었던 주인공들이 화해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형도(천호진)는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주리(변정수)를 구하려다 대신 사고를 당했고, 죽음의 문턱에서 간신히 살아나며 극적인 화해를 이뤘다.

또한 재미(이보영)와 동우(이태성)는 결혼에 성공해 즐거운 신혼 생활을 이어갔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 1TV ‘광개토태왕’은 16.7%, SBS ‘폼 나게 살거야’는 9.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애정만만세’ 후속으로는 성유리, 주상욱 주연의 ‘신들의 만찬’이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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